건강

레이저 시술 대신 기미 크림!

웰니스노트 2023. 4. 7.

오늘은  레이저 시술 거부하고 기미 크림을 처방받은 27세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29세 여성 정민희씨(가명)는 최근 기미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를 썼는데, 마스크가 자외선 반사판 역할을 해서 얼굴에 기미가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후 마스크로 인해 기미로 고민하는 여성이 늘었다

마스크 써서 화장 안해도 된다고 너무 좋아했는데 지금은 기미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정민희씨는 기미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빙에게 기미의 원인과 예방법을 물어보았습니다.

정민희씨가 빙에게 물어보니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쓰면서 기미가 생긴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몇몇 친구들은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민희씨는 레이저 시술이 너무 비싸고 부작용이 있을까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레이저 시술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기미 크림을 찾게 되었습니다. 기미 크림은 피부에 바르는 약으로, 기미를 연하게 하거나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민희씨는 기미 크림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기미 크림을 저렴하게 처방받으러 피부과에 방문했습니다


정민희씨는 기미 크림을 처방받으면 그냥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제품보다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듣고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전문의는 피부를 보더니 기미 크림보다는 대뜸 레이저 시술을 권했습니다.

그 전문의는 정민희씨의 기미가 깊고 넓게 퍼져 있어서 크림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민희씨는 레이저 시술에 대해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전문의가 레이저 시술을 권했지만 정민희씨는 시술이 아프고 부작용이 있을까봐 겁이 났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왠지 치료비를 더 받으려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미 치료를 위한 레이저 시술을 거부하고 기미 크림 처방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정민희씨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의는 기미크림 대신 레이저 시술을 권유했습니다


기미 크림의 핵심 성분은 '하이드로퀴논’으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옅게 합니다.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효과 있는 사람은 눈에 띄게 기미가 없어져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이드로퀴논은 티로시나아제 등 효소 작용을 억제하고, 멜라닌 색소가 담긴 세포를 분해하는데,
특히 색소가 옅거나 생긴 지 얼마 안 된 기미에 효과가 큽니다.


기미크림은 약인지 독인지 구분이 안간다


다만, 심한 기미거나 발생한 지 오래됐거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정민희씨는 기미가 심하고 발생하지 오래된 기미라서 레이저시술을 권유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민희씨는 전문의의 설명을 듣고 기미 크림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의사는 정민희씨의 피부를 살펴보고 얼굴이 붉고 예민한 피부이니 반드시 진료 후 기미 크림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하이드로퀴논은 화학 구조상 페놀 구조로 돼 있는데, 이런 구조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사는 농도가 높을수록 자극감이 커 홍반, 가려움, 각질, 접촉성 피부염 등을, 드물게는 손톱 색상 변화, 교질 비립종, 외인성 갈색증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진료 후 처방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민희씨는 의사의 말을 듣고 기미 크림의 부작용에 대해 놀라고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기미크림 바르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의사는 기미 크림을 장기간 도포하면 오히려 피부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미 크림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봤어도 계속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사용 후 2~3개월은 제품 사용을 중단해야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기미크림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기미 크림 바르는 것을 권했습니다.

의사는 처음 바를 때는 매일 바르기보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발라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한 기미크림 바르는 시간도 알려줬습니다.

의사는 기미 크림을 바르는 시간대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기미 크림은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낮에 바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는 정민희씨에게 저녁에 면봉을 이용해 소량을 콕콕 찍어서 잡티나 기미 부위만 얇게 펴 바르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취침 30분 이전에 바르고, 자기 전에 세안을 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기미크림과 자외서 차단제는 함께 발라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기미 크림을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함께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미 크림은 취침 전에 바르고, 다음날 자외선 차단제도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기미크림 잘 사용하면 효과적인 기미치료방법이다



그리고 기미 크림과 함께 다른 미백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기미 크림과 다른 미백 제품을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레이저시술 단호히 거부하고 기미크림 처방받았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들은 정민희씨는 결국 레이저 시술 거부하고 기미크림을 처방받아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미 크림을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잘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햇빛을 피하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쓰는 등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니 정민희씨의 얼굴에 있는 기미가 점점 연해지고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 후에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해졌습니다.

정민희씨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에 만족하며 웃었습니다. 레이저 시술보다 기미 크림으로 기미를 없앤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으로 기미 크림으로 놀라운 피부 변화! 레이저 시술은 거부한 정민희씨 이야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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