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심근경색 총정리

웰니스노트 2023. 4. 1.

오늘은 심근경색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멈춰서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총정리 포스팅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 통증은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에서 찢어지거나 조이는 듯한 느낌으로 발생하며, 30분 이상 지속됩니다.

가슴 통증은 어깨, 목, 팔, 턱 등으로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다른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구토, 땀, 불안감 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서 발생하는데, 이는 동맥경화증의 결과입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혈증, 비만,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응급실 도착 즉시 심전도 검사와 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시술이나 혈전을 녹이는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사망률이 높고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으로 고생한 두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0대 남성이었던 김철수씨는 평소에 운동도 안 하고 담배도 많이 피고 살았어요. 그래서 고지혈증이 있었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요.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왔어요. 그리고 호흡도 힘들고 상복부도 답답했어요. 김철수씨는 소화기 질환인 줄 알고 병원에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통증은 심근경색의 증상이었어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가고 있었던 거예요.

김철수씨는 병원에 가지 않아서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결국 사망했어요. 30대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심근경색으로 죽은 거예요. 너무 안타까워요.


반면에 50대 여성이었던 박영희씨는 평소에 건강을 잘 챙기고 운동도 꾸준히 했어요. 그래서 별다른 만성질환도 없었고, 심장질환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숨이 가빠지고 땀이 많이 나기도 했어요. 박영희씨는 이런 증상이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이 확진되었어요. 관상동맥 중 한 개가 혈전에 의해 막혀서 심장에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이었어요.

박영희씨는 다행히 심근경색의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응급적으로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받았어요. 시술 후에는 약물 치료와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하게 되었어요.

50대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심근경색으로 위기를 겪은 거예요. 하지만 증상을 빨리 인식하고 병원에 가서 살아난 거예요. 정말 운이 좋았어요.

심근경색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이 심근경색 위험이 높다



가슴이 찢어지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가슴의 정중앙이나 좌측에서 발생하고, 어깨, 목, 팔, 턱 등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30분 이상 지속되고, 휴식이나 진통제로도 호전되지 않습니다. 가슴 통증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심근경색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 심장에 무리가 가면서 숨쉬기가 어렵고 전신 쇠약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구토나 소화불량: 심장 근육에 산소가 부족하면 위장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실신: 관상동맥이 광범위하게 막혀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피로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정상적이지 않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과도한 땀: 심장에 부담이 가면서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발열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은 전형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합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근경색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이 되면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로 간주됩니다.

성별에 따라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인종에 따라서도 백인이 황인종보다 심근경색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도 중요한 요인으로, 직계가족 중에 조기 심장병(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을 앓은 사람이 있으면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이러한 변경 불가능한 위험인자 외에도 변경 가능한 위험인자들이 있습니다.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통풍, 폐경과 경구피임제 사용, A형 성격, 음주 등이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생활습관의 개선이나 치료를 통해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주로 동맥경화증입니다. 동맥경화증은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고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동맥경화반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 혈전이라는 피 덩어리가 형성되어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괴사하게 되는 것이 심근경색입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 인자들이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액 응고를 촉진합니다.
고혈압: 고혈압은 혈관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주어 벽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아져서 혈관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동맥경화반을 형성합니다.
비만: 비만은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을 높여서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입니다.
가족력: 가족 중에 심장병이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습니다.
나이: 나이가 들수록 동맥경화가 진행됩니다.
성별: 남성이 여성보다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성도 폐경 후에는 남성과 비슷한 위험을 갖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혈압과 심장 박동수를 높여서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체중,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을 관리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의 위험 인자들을 최대한 줄이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근경색의 치료는 크게 막힌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와 이후 약물치료로 나뉩니다.


심근경색은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관혈적 치료는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하여 혈관을 확장하는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이나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혈전의 형성을 억제하고 심장 근육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약제를 사용합니다.

심근경색의 예방을 위해서는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인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을 적절히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흡연을 피하거나 금연하세요. 흡연은 동맥경화증의 주요 원인이며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세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전분류, 낮은 지방 함량의 유제품 등을 섭취하세요. 체중과 체지방을 관리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운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혈관의 탄력성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와 시간을 선택하세요.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혈압과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호흡법, 명상,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세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은 심근경색의 위험 인자입니다. 이러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심근경색 총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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