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표적인 일본의 위장약 카베진을 총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위장약 카베진 코와알파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베진은 단순 소화제가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위장약입니다.
한국에서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구요. 일본에서도 드러그스토어에서 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수입될때 명칭은 카베진코와알파정이라는 명칭으로 들어오는데요.
일본에서 정확한 발음은 캬베진(キャベジン)코와알파정에 해당합니다.
한국에 정식 수입된 카베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제약 회사 코와사에서 개발한 위장약인 "캬베진"은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이 주성분이며, 위점막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베진 코와알파정은 일본에서 매우 대중적인 상비약이며, 제산제, 소화제 성분, 한약재 등을 혼합하여 만든 약입니다.
위산이 많이 나오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속이 쓰린 경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 위부불쾌감
- 위부팽만감
- 위통
- 위산과다
- 속쓰림
- 신트림
- 과식
- 체함
- 소화불량
- 소화촉진
- 식욕부진
- 구역
- 구토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카베진 코와알파정을 복용합니다.
이 약은 유리병에 담긴 연한 회색의 알약 형태로 판매되며, 한 번에 2알씩 하루 세 번 복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 끼니마다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약은 내성이 없으며, 필요할 때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달 연속으로 먹은 경우, 한동안은 휴지기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제산제는 제산을 전문으로 하는 약에 비해 소량 첨가되어 있는 수준이므로, 제산만을 목적으로 먹기에는 부적절합니다.
또한 위산이 부족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한 경우 소화기내과 등에서 진찰을 받은 후 복용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구입한 카베진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일본에서 구입한 카베진 코와알파정입니다.
동일하게 300정짜리 대용량의 카베진 코와알파정입니다.
일본의 드럭스토어 돈키호테(Don Quijote), Matsumoto Kiyoshi(마츠모토키요시), Sun Drug(썬드러그), Tomod's(토모즈)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꼭 어디서든 구입할 때 반드시 택스프리 면세가 되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제가 샀던 곳은 면세가 되지 않아서 300정짜리 4개 구입하는데 거의 990엔 정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비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또한 반드시 300정인지 확인을 하세요. 대용량 300정짜리 말고 작은 용량도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용량이 개수당 가격을 계산해보니 약간 더 비쌌습니다.
저는 카베진을 거의 매일 2알씩 저녁마다 먹는데요. 저녁에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카베진 코와알파정을 먹으면 속이 편해서 잠을 잘자고는 하는데요.
혹시 너무 자주 매일 먹는 카베진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여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베진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베진 코와알파정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구토
- 어지러움
- 두통
- 졸림
- 변비
- 가슴 통증
- 불면증
- 과민성 반응 (알러지)
카베진을 사용하는 동안 위의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나면 즉각 복용을 멈춰야 합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 함께 먹을 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카베진 코와알파정 성분이 다른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와 일본의 카베진 성분에 관해서
카베진은 일본 내수용 제품과 해외 수출용 제품 간에 성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해당 국가에서의 규제나 요구 사항, 제조 공정, 국가별 규정이나 기준치, 또는 허가 여부 등의 이유 때문인데요.
하지만, 성분 금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찾아본 몇몇 블로그에서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베진은 코와알파정이 아니기에 일본 카베진과 다름으로 꼭 일본 현지에서 사야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입니다. 제가 가장 먼저 보여드린 카베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도 카베진 코와알파정이 맞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카베진 코와알파정과 일본에서 바로 구입한 카베진 코와알파정의 성분이 똑같은지가 중요한데요.
다를 수도 있다정도라고만 합니다. 이에 대해서 코와사는 구체적으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한국 카베진 코와알파정도 일본 카베진 코와알파정도 모두 효과가 좋았습니다.
끝으로 저는 언제 카베진을 먹고 효과를 보는지 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카베진 복용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튀김요리나 기름진 요리, 매운 음식 등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럴 때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데요.
소화불량에 신트림이 계속 납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지면 위산이 계속 역류해서 식도를 자극하고 그로 인해 기침이 계속 납니다.
이럴 때 저는 잠을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더욱 심해집니다.
음식과 위산이 누워 있으면 역류해서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마다 카베진 2알을 먹으면 약 30분 이내로 증상이 멈추고 잠을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2년동안 매일은 아니지만 약 일주일에 3일 정도씩 카베진 2알을 먹었는데요.
우선 정리하자면 카베진은 현상을 억제하는 약이지, 위장을 강화시키는 약은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카베진 먹고 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며칠이 지나면 또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카베진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으로 복용을 해야 합니다.
위장을 강화시키거나 몸의 소화기능 및 역량을 더 좋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이점을 명심하고 카베진을 복용하셔야 하구요.
마지막으로 카베진 2년 동안 먹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부작용은 한번도 겪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카베진 코와알파정드셔도 되겠습니다.
오늘은 카베진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드렸는데요.
카베진 코와알파정이 사실은 한창 일본 노재팬 불매운동때 타깃이 되기도 했는데요.
다른 대체약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셔도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카베진 코와알파정을 한국에서 구입하시거나 일본에서 직구하시거나 여행가셨을 때 구입하셔서 한 번 복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카베진 코와알파정 총정리와 복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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