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성질환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총정리

웰니스노트 2023. 4. 17.

오늘은 만성질환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총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성질환이란 당뇨병, 심장병, 우울증, 관절염, 천식 등과 같이 오래 지속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성병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만성질환 환자들은 운동을 해야 할까요? 운동은 만성병의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좋은 것은 아니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 방법과 강도를 알아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만성병과 운동의 관계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질환은 오래 지속되는 질환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성병에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만성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신체적으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조절하고 체중을 감소시키며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게 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이 지닌 만성질환 개선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주변의 근력을 키우며 관절 경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관절염 환자가 더 잘 움직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운동은 관절 통증 완화, 관절 뻣뻣함 완화, 근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저온수영, 자전거 타기, 워킹 등은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입니다.


- 천식: 천식 발작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과 호흡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단, 체력이 낮은 환자는 적절한 강도와 기간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 허리 통증 (요통): 신체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면서 심박수를 높이는 저 충격 유산소 운동은 힘을 키우고 허리 주위의 근육을 더 잘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코어 강화 운동이라고 하는 위 및 등과 허리 쪽 운동은 척추 주변의 근육을 더 강하게 만들어 증상을 완화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칭과 강도 조절이 필요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통해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암: 각종 암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린 사람들의 삶의 질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체력 향상, 면역력 강화, 건강한 심신 상태 유지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치매: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낮아집니다. 치매 환자의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우울증, 불안증: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증과 불안증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우울증, 불안증 등의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운동은 혈당 수치를 낮추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낮춥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의 성장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심장병: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을 보호합니다. 운동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심장질환이 악화될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심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를 얇고 약하게 만드는데 빠르게 걷기 및 역기 들기와 같은 운동은 강한 뼈를 만들고, 뼈 손실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근력 운동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운동이 지닌 만성질환 개선효과


운동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자신의 만성질환에 맞는 운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세요. 운동 중에 통증이나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이 생기면 즉시 멈추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운동은 만성질환의 치료제가 아니므로 의약품 복용이나 다른 치료를 중단하지 마세요. 운동은 자신이 재미있고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면 더 동기부여가 되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환자는 다음의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만성질환 환자는 다음의 운동이 효과적


관절염: 관절염 환자들은 저저항성 운동(저하중 운동)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물속에서의 천천히 걷기,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요가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또한 중량 강도 운동을 피하고, 관절 부위에 부하가 가해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천식: 천식 환자는 호흡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천천히 걷거나 요가, 태극권 등의 체조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력 운동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허리통증: 허리통증 환자는 적절한 체조와 스트레칭 운동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허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등운동, 유산소 운동 등이 좋습니다.

암: 암 환자는 항암 치료 후 특별한 허가 없이는 운동을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항암 치료 후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운동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체조, 유산소 운동, 요가 등이 도움이 됩니다.

치매: 치매 환자는 일상적인 활동, 걷기, 춤추기 등의 무거운 운동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걷기, 수영, 태극권 등이 좋습니다.

우울증: 우울증 환자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천천히 걷거나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요가, 태극권 등의 운동도 좋습니다.

불안증: 불안증 환자는 체조, 요가 등의 정적인 운동이 좋습니다. 또한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좋습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천천히 걷거나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력 강화 운동도 중요합니다.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인슐린 흡수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심장병: 심장병 환자는 유산소 운동과 저강도 강도의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량과 강도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환자가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몸의 신호에 주의해야 합니다.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 환자는 저출력 운동, 즉 천천히 걷기, 탄력밴드 사용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동할 때에는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운동, 급격한 동작, 허리를 비틀거나 굽히는 운동 등은 피해야 합니다.

 

만성질환 환자는 운동할 때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질환 환자는 운동 주의사항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얼마나 자주 어떤 강도로 운동해야 하는지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이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주당 최소한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나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이들을 결합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운동 강도와 빈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천식 환자의 경우 운동은 호흡을 돕는 근육을 강화하고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강도나 시간의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천식 환자는 의사나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와 빈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불안증과 우울증 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해야 하며,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저강도의 운동으로 시작하고 조금씩 증가시켜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무리하지 않도록 자신의 체력과 상태를 주시하며 운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때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각각의 만성병에 따라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 감량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중량 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관절염 환자의 경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수영, 자전거 타기, 물속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강한 체력 운동보다는 저강도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천천히 걷거나 조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 환자의 경우, 허리를 덜 사용하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 타이 차이, 요가 등이 좋습니다.

암 환자의 경우, 항암 치료 후 치료에 따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는 항암 치료 후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 지 확인하고,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매와 우울증, 불안증 환자의 경우, 운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강도와 시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을 위해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 중에는 혈당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운동하기 전과 후에 혈당을 측정해야 합니다.

심장병 환자의 경우, 강도가 높은 체력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은 만성질환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총정리하였습니다.


만성질환 환자도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정리


만성질환은 쉽게 치료되지 않고 평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신체적으로는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개선합니다. 운동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투자입니다.

 

운동은 만성질환 환자에게도 필수적이며, 의사와 상담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만성병의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운동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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